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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_맛집탐방/리얼후기

[황학동 맛집]영미네 곱창 리얼후기 / 심야식당 / 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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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블로그는 어떠한 협찬없이 내돈내고 해당 음식점을 방문하여 그 시점에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서술한것 입니다.
 이는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어느날 새벽 돼지곱창볶음이 먹고싶은데

구리까지 가기는 너무 멀고...

근처에는 새벽에 곱창볶음 파는곳이 없어요 ㅠㅠ

 

 

검색해보니 황학동에 돼지곱창 파는 몇몇 식당이 새벽까지 영업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

찾아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사진이 별로없습니다.  포스팅 보다는 곱창 먹는게 목적이였나 봅니다...ㅋㅋ)

 

 

 

황학동엔 주방용품만 판매하는줄 알았더니

 

이렇게 곱창집이 주루룩 모여있네요.

 

도착한 시간이 새벽 3~4시쯤?

영업중인곳은 세군데 뿐이였습니다.

 

그중 영미곱창으로 결정!

 

 이런 스타일의 곱창집들이 대부분 다 그렇지만

실외에 삶아진 곱창을 내놓고 장사하다보니

위생적으로는 걱정되긴 했습니다.

 

그치만 보고있지니 군침이 흐리는건 왜때문이니~~

 

 

『야채곱창 2인분 주문이요』

(야채곱창은 1인분에 만원 했어요)

 

구리 보배곱창 보다 조금 더 돼지냄새가 나고 쫄깃했어요.

그치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돼지곱창 볶음이였기에

멀리 구리까지 가지 않아도 이시간에 먹을수 있다는거에 만족만족을 느끼며 와구와구 쩝쩝...

 

자꾸 구리랑 비교해서 미안하지만..

구리 곱창골목과 다른점은 요렇게 찍어먹는 소스를 준다는것이였죠.

첨엔 살짝 짠~듯 했는데

이 자극적인 소스에 양파를 콕 찍어서 곱창 넣고 깻잎에 싸서먹으니

냄새도 잡아주고 꿀맛이였습니다.

 

새벽 6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니

새벽에 빨갛게 볶은 돼지곱창이 생각나신다면

황학동으로 가보세요.

경기도 구리시가 더 가까우시다면 구리 보배곱창도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 11:00 -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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