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_서평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를 부탁해 엄마를 부탁해 국내도서 저자 : 신경숙 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08.11.05상세보기 『엄마를 부탁해』 제목 때문에 보기 싫었던 책... 우리는 사랑일까 우리는 사랑일까 (양장) 국내도서 저자 :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 공경희역 출판 : 은행나무 2005.11.18상세보기 워낙 유명학 작가여서 기대를 가지고 읽은 책 첫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상상했던것과 너무 다른 문체에 당황했다. 사랑에 관한 소설을 많이 쓰고 그쪽으로 유명한 작가이기에 뭔가 달달할 문체를 기대했던 걸까? 남성스러운 문체로 여자이야기를 하고있어서 독특했다. 다큐멘터리 같기도 하고, 철학교재 같기도 하고... 가끔은 수리영역 문제집 같기도한.. 참 특이한 소설 '내가 어떤 사람이 되게하나' 읽고나서 한동안 계속 생각이 났다. 생각치도 못했던 건데.. 정말 그렇자너..? 내가 어떤사람이든 나는 내가 만드는게 아니라 결국은 상대에 의해 나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나는 이런.. 상실의 시대 상실의 시대 국내도서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Haruki Murakami) / 유유정역 출판 : 문학사상사 2000.10.02상세보기 상실의 시대 저자ㅣ역자 무라카미 하루키 ㅣ 유유정 출판사 문학사상사 출판일 2000.10.02 by 무라카미 하루키 1Q84의 완결판 발매로 떠들썩 할때, 1Q84가 아닌 상실의 시대를 집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같이 설레이고, 같이 혼란스럽고, 같이 먹먹하고.. 같이 슬펐던...기억에 남는 좋은 작품이였다. 왜 유명한 작가인지 알겠더라는... But, 세세하고 노골적인 성묘사 때문에 가끔 당황스러웠음ㅋ (지하철에서 읽다가 페이지 가득한 성묘사가 나올땐.. 이상하게 자꾸 눈치보고 있는 나 ㅋㅋ"저 그런사람 아니예요~" 라구 외치고싶어지는;;ㅋ) 초반엔 미도리가 싫었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양장) 국내도서 저자 : 이도우 출판 : 랜덤하우스 2007.10.11상세보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저자ㅣ역자 이도우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07.10.11 by 이도우 "이 책을 보면 후유증이 너무 심해요, 전 세번이나 봤어요" 남자가 후유증까지 앓았다는 사랑이야기는 과연 어떤것일까.? 호기심과 기대감에 다음날 바로 집어들었다. 속으로 소리내어 하나하나 읽어내려가는 버릇때문에 무척이나 오랫동안 책을 읽는데 이책은 3일만에 다 읽었다. 라섹수술 때문에 눈을 못뜨고 있는 동안에도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궁금해 미칠것 같았으니ㅋㅋ 작가가 잘 써내려간 것인지.. 내 기분이 그랬던건지.. 책을 읽는 내내 주인공 여자에게 감정이입 100% 내가 진솔이 되어서 설레이고 아프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