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맛집탐방]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사월에보리밥

 

 

* 본 블로그는 어떠한 협찬없이 내돈내고 해당 음식점을 방문하여 그 시점에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서술한것 입니다.

 이는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친구둘과 뭉쳤어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서 모임을 종종 하는데 은근히 밥먹을때가 마땅치않은것 같아요

 

이날도 어디갈까 방황(?)하다가 결혼전에는 쳐다도 안봤을 외식메뉴인

집밥 스러운 보리밥집이 눈에 똭~!

결혼하면 누가 차려주는 밥이 그렇게 먹고싶어요 ㅋㅋ

고등어조림 정식 10,500원 / 곤드레보리밥 정식 8,500원 / 보쌈 정식 12,000원

고등어구이 정식 11,000원 / 보리굴비 정식(부세) 17,000원 / 산채보쌈 20,000원

해물부추전 8,000원 / 훈제오리바베큐 23,000원 / 바싹불고기 18,000원

 

백화점 식당의 흔한 인테리어?

깔끔합니다.

 

저 포함 육식파 두명은 보쌈정식을 주문하고

한친구만 고등어구이 정식을 주문했어요.

쨔쟌~ 한상차림

 

 식당 이름이 사월에 보리밥이지만 정작 보쌈과 고등어구이정식엔 그냥 흰밥이 나와요.

 

만삭이라 배가 볼록한 내칭구~

어쩜 임산부가 다 마르고 배만 뽈똑 나왔는지 부럽네요 ㅋㅋ

 

보쌈정식

 

아놔~~ 내가 싫어하는 비계와 뼈만 한가득한 보쌈 ㅠㅠ

 

고등어구이 정식

 

생선 비려서 싫어하는데

하나도안비리고 바삭하니 맛있게 구워져서

내 보쌈을 뒤로하고

친구가 시킨 고등어를 더 맛있게 먹었네요.

 

 

반찬은 고등어구이나 보쌈이나 별 차이없는듯 같이나오네요.

 

된장에 비벼먹으라고(?)

큰 그릇에 나와서 밥이 적어보였어요

보리밥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요? 살짝 아쉬움이... 

 

 

 

밥 다 먹고 누룽지로 마무~리

 

 

기대했던 보쌈은 아쉬웠지만

고등어 구이가 맛있었던 사월에 보리밥 입니다.

 

영업시간 11시~2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