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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_맛집탐방/리얼후기

[제주도 맛집]88버거 / 제주흑돼지 수제버거 /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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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블로그는 어떠한 협찬없이 내돈내고 해당 음식점을 방문하여 그 시점에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서술한것 입니다. 

 이는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예전에 제주도 맛집은 신선한 해산물 요리나 흑돼지 구이가 전부였는데

요즘엔 젊은 사장님들이 대거 유입되고 맛집 종류가 늘어난것 같아요.


제주도와 햄버거가 매치가 잘 안되는듯도 하지만

사실 예전부터 제주도에 유명한 버거집이 종종 있었죠.


그중에서 저희가 이번에 선택한곳은 『88버거』 입니다.


주변 상가들과 안어울리는 딱 튀는 외관의 88버거


가게앞에 주차공간이 없고

올레시장 인근에 위치하여

올레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주차단속 차량이 수시로 다니니

불법주차는 피하시는게 좋겠어요.


겸사겸사 올레시장도 들리면 좋죠~




아담하지만 사진 잘나오는 인테리어


느낌 있나요?

테이블마다 요렇게 기본셋팅이 되어있었어요.



이제 메뉴판 살펴볼까요? 




88버거 셋트에는 해쉬브라운이 나오고

크림소스버거 셋트엔 프렌치프라이가 제공된다는 정보를 인터넷에서 줍줍하여


우리는 88버거 단품과

크림소스버거 셋트로 주문했어요. 

88버거 단품 9,800원  

 크림소스버거 소다셋트 15,000원




느낌있는 인테리어 한번 더 봐주시고,,



쨔쟌~~~

주문한 버거가 나왔습니다.


크림소스 버거엔 소스가 흘러서 그런지

감자튀김이 88버거 접시에 나왔어요.



크림소스 버거


88버거 입니다.


단품으로 주문했는데 크림소스 버거 세트의 감튀가 함께 나온거예요.

88버거 세트엔 해쉬브라운이 제공된다네요.


수제버거답게 

옆구리 두툼하죠?


치킨버거를 제외하곤 모두 흑돼지패티를 사용하네요.

제주도=흑돼지 인정?




반갈샷을 이쁘게 찍고 싶었는데 

사정없이 무너져 버리는 크림소스 버거


먹을때는 소스와 함께 떠먹듯이 먹었어요.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청양고추로 느끼함을 잡았는데

그보다도 


첫맛은 불맛이 훅 들어오고

끝맛은 후추향으로 완성?


기대안했는데 엄청 맛있네요?!!



다음은 88버거


어딜가나 기본을 꼭 먹어봐야 한다는 사람입니다. 

데리야끼 소스의 기본 버거입니다.

크림소스 버거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88버거는 그냥 무난무난 크게 기억에 남진 않았어요.


그치만 크림소스 버거만 하나 다 먹다보면

맵고 느끼할수도 있으니

둘이 가시면 88버거하나 크림소스버거 하나 하셔서

반반 나눠드시는거 추천드려요.


둘중 하나 포기해야한다면

크림소스 버거는 무조건 꼭꼭 드세요.


여기서 다른버거는 먹어보지 못해서 추천 못한다는거...


영업시간 오전10 ~ 밤10시

목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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