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블로그는 어떠한 협찬없이 내돈내고 해당 음식점을 방문하여 그 시점에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서술한것 입니다.
이는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제주도 갈치 유명하죠?
제주도에 왔으니 갈치는 한번 먹어야할것 같은데
다들 가격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어디갈까 인터넷을 뒤져보길 몇시간...
가격도 적당하고 맛집이라고 소문난
『고객식당』을 발견하고 저녁식사 하러 출발~!
위치를 찾아 오면서 가까워질수록
잘못 온거 아냐? 했어요.
동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안에 위치해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름이 고객식당 이였나봐요.
저녁 6시가 되기 좀 전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시간이라서 그런지 이름을 적어놓고 대기해야했어요.
생각보다 오래기다리진 않았고 10분정도 기다리니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메뉴와 가격은 위의 사진 참고하세요.
갈치조림(제주산) 2인분 35,000원 / 공기밥 1천원 별도
우리는 갈치조림 2인분을 주문했어요.
갈치조림은 공기밥을 별도로 주문해야해서
공기밥도 2개 주문했습니다.
총 3만7천원 지출했네요.
쨔쟌~
갈치조림 한상차림 맛있어 보이죠?
게장 달달하니 맛있었고
콩나물은 슴슴하게 무친 그맛 상상가시죠?
오뎅은 냉장보관 해놓고 내놓는거라 그런지
식감이 딱딱해서 좀... 손이 안갔네요.
별거아닌 부추무침이 왜이렇게 맛있던지
부추를 맛있게 무쳐서 계속 먹었네요.
갈치 2인분은 1인당 각 2조각씩 먹을수 있게
총 4조각 나왔습니다.
크고 두툼한건 한조각 뿐이라서
서로 눈치게임을 살짝?ㅋㅋ
(맞아요 눈치게임 승자는 남편입니다.)
제일 큰 부위는 남편의 몫으로...
어때요 두툼한가요?
저는 기대보다는 막 크고 두툼하진 않더라구요.
맵고 달달했던 갈치조림 양념
이래서 수요미식회에서
초딩입맛 전현무씨가 맛있다고 했나봐요.
양념이 입에 짝짝 붙게 맵고 짭짤하고 달달하고 맛있긴한데
맛있는 양념이 갈치 살에 하나도 안배고
갈치 살이 느물느물해서 안익은줄 알았어요.
(급해서 막 안익은거 준건 아니겠죠?ㅎㅎ)
갈치에는 양념이 안뱄지만
무는 양념을 쏘~옥 먹어서 넘 맛있더라구요
무까지 싹싹 다 먹고 왔어요.
동문시장에서 야시장이 한창인데
이날 비가와서 앉을때도 없고
너무 정신없어서 야시장은 구경만 하고
하나도 못사먹고 왔어요..
야시장에 사람은 정말 어마어마 많더라구요?
영업시간 : 매일 08:00 - 19:00
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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