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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_맛집탐방/리얼후기

[신림동 맛집탐방]#순대촌 민속순대타운 #또순이원조순대 24시간 심야식당 #백순대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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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시각인데 갑자기 순대볶음에 꽂혀서 순대먹으러 갔어요~

사실 이날 저녁에 티비에서 순대볶음이 나온걸 봤거든요 ㅋㅋ

빽순대가 나오기전엔 빨~간 순대곱창볶음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백순대볶음만 먹곤하네요.

 

사실 신림동 순대촌에 가면 양지순대타운에 항상 정해놓고 가는집이 있는데

그집은 24시간 하는 집이 아니예요~

 

이날은 새벽에 순대촌을 찾아갔던 관계로 선택의 여지없이

유일하게 24시간 운영하는 민속순대타운 1층에 위치한 또순이 순대집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한곳이였는데 워낙 유명한 순대타운의 1층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어렵진 않았어요.

 

 

 

메뉴와 가격은 위의 사진 참고하세요~

여기저기 방송에 나왔던 흔적들이 많네요.

 

우리는 백순대볶음 2인분(15,000원)을 주문했어요.

 

 

 

온통 핑쿠핑쿠한 또순이 원조순대

새벽에 찾아갔더니 빈자리가 많죠?

옆쪽으로 서너 테이블정도 손님이 있었는데 사람없는곳으로 찍었어요.

(초상권을 존중하는 륀느 입니다 ㅋㅋ)

 

 


 

쨔쟌~~ 빽순대 등장이요~

순대타운 2인분치곤 양이 많진 않지요?

제가 다니던 곳은 셋이가면 2인분 시킬정도로 양이 많았었는데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또순이네는 다른곳보다 당면양이 적은것 같았어요.

 

 

주문하면 기본 서비스로 탄산음료 1병을 줍니다.

좋지요?ㅎㅎ

먹다보면 느끼해서 탄산이 필수!

 

순대촌엔 단무지를 주는 집도 있고 치킨무가 나오는집도 있는데

여기는 치킨무가 나왔어요.

 

단무지나 치킨무가 왜 나오냐구요?

먹다보면 느끼하기도 하지만

저는 순대볶음이 워낙 뜨거워서 차가운 무를 입에 얼른 집어넣어서 입을 식혀주곤해요 ㅋㅋ

 

 

 

순대촌은 어느집이나 깻잎이 나오는데

백순데에 같이 나오는 양념장은 집집마다 약간씩 맛이 차이가있어요.

양지타운에 제가 다니던 곳은 양념이 좀더 갈색스럽고 들깻가루가 엄청 많은데

이곳은 빨~간 양념이였어요.

 

맛은 둘다 좋아요ㅋ

 

 

 

직원이 볶아주기도 하는데 급한맘에 우리가 쉐킷쉑킷

어설프게 볶고 있으니 직원이 와서 볶아줍니다.

 

 

역시 순대촌 직원의 솜씨는 남달라~

간단하게 몇번 슉슉 저어줬는데 잘 볶아졌네요.

 

 

백순대를 즐기는 두가지 방법!

깻잎에 싸먹기와 양념장에 찍어서 그냥 먹기

 

고기는 쌈싸먹으면 향이 잘 안느껴져서 그냥 먹는것도 좋아하지만

순대볶음은 깻잎과 함께 어우러졌을때

비로소 완성되는 느낌?

마시쪙~!!

  

 

 

깻잎을 이렇게 뒤집어서 싸먹으면

입에 닿는 부분이 부드러워서 좀더 부드럽게 즐기실수 있어요.

 

 

 

밥 볶아먹으려고 했는데 배도 부르고 좀 느끼한것도 있고

그냥 딱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나왔어요.

새벽인데 너무 많이 쳐묵쳐묵 하자너 ㅋㅋㅋㅋ

 

 

* 본 블로그는 어떠한 협찬없이 내돈내고 해당 음식점을 방문하여 그 시점에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서술한것 입니다. 
 이는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로59길 14(우) 08776

[지번] 신림동 16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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