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상품]#테라로사 원두 올데이 블랜드 후기/리뷰 TERAROSA ALL DAY BLEND

 

이번엔 코스트코에서 처음 시도해본 커피 원두 (홀빈Whole Bean ) 후기 입니다.

강릉에서 유명한 테라로사~ 아시는분들은 아시죠?

테라로사.. 륀느는 몰랐다죠 ㅋㅋ 코스트코 원두중에 제법 가격이 있는 원두여서 첨보는건데 비싸네? 하곤 지나쳤었는데

테라로사 커피공장 이미 커피좋아하시는 분들사이에선 유명한 곳이였더라구요~ 원두를 구입한 후에 알았어요.

 

 

 

빨강인듯 빨강아닌 빨강같은 포장의 테라로사 원두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테라로사 원두는

올데이 블랜드 한가지입니다.

집에서 매일 가볍게 마시기 좋게 블랜딩한 원두같네요~

 

원두 향미에 대한 설명도 있네요.

진한 초콜릿 풍미와 오렌지 톤의 산미, 농후한 단맛..어쩌구 저쩌구...ㅋㅋㅋ

정말 그런지 이따가 맛보기로 하구~

 

 

 

 

유통기한도 적혀있어요~~

(유통기한이 꽤 긴것같네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결손원두?그런거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부서진 원두는 그닥 안보여요~

(플래시를 터트렸더니 원두 색상이 살짝 밝아보이네요~)

 

원두 색으로 보면 미디엄로스팅이라기엔 진하고 다크라기엔 좀 밝은듯한..?

중간중간 색상차이도 보이는게 둘을 섞어논거같기도하고

 

초콜릿 향도 나고 오묘하면서도 향이 진~~해서 막 기대가 되는 그런원두입니다.

 

 

 

 

요렇게 저렇게 먹으라고 봉지에 설명이 많지만...

저는 오직 아메리카노~~

제일 편하고 깔끔해요 ㅋ

 

 

 

더우니까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세코 전자동 머신으로 뽑았어요~

전자동 머신 없었을땐 어찌살았나 싶을정도로 편해요 ㅋㅋ

 

맛이 어떠냐구요?

(서지니가 커피는 맛이아니라 향이라고 티비에서 막 혼내던데 ㅋㅋ)

 

굉장히 고소~하면서도 초콜릿향이 나요.

그치만 달달한 초콜릿향은 아니고 뭔가 고소한 초콜릿향?

(이게 말이되나?ㅋ)

 

특유의 산미도 있는데

딱 시큼한 맛이아니고 산미싫어하는분도 좋아할만한...

 적당한 산미가 오히려 고소한 맛을 더 풍부하게 살려주는느낌?

(륀느는 갠적으로 시큼한 고급진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요)

 

와~~ 이거 뭐지?

코스트코 원두중에 테라로사가 륀느의 선호도 랭킹1로 올라서는 순간이였습니다.

그동안은 빨~간 커클랜드 스타벅스 에스프레소가 1위였죠.

 

스벅 에스프레소에서 느껴지는 뽑기같은 달달한 맛과 향이 없어서

어떤게 더 좋을가 고민좀 했는데

스벅 에스프레소 원두의 탄듯한 쓴맛에 질렸는지

살짝~ 고급진(?) 테라로사가 더 좋네요.

그치만 순위는 언제 바뀔지는 모르죠..ㅋㅋ

 

 

 

 

 

가격을 찍어오지 못했네요~~

원두를 다 먹고난 후에어 쓰는 포스팅이라서

정확히 구입가가 기억이 안나요^^;;

2만원 후반대로 기억합니다만...

(담에 코코 가면 찍어올께요)

 

 

 

* 코스트코 가서 가격 찍어왔어요~~ 27,990원이였네요~

2만원 후반대 맞죵?ㅎㅎ

 

가격면에선 코스트코 원두중에 높은편이지만

그래도 일반 소포장 원두에 비하면 엄청 저렴하지요~

 

코코원두는 혼자 소진하기 넘힘들고 지인과 나눠먹으면 딱 좋을거같아요.

 

지금까지 나름 만족한 테라로사 원두 후기였습니다.

 

다음엔 코코에서 판매중인 스타벅스 원두 블랙퍼스트 블랜드와 프랜치 로스트 포스팅할께요~~

어떤걸 먼저하려나~~?

커밍 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