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바나나&베리크레페 8ct #코스트코크레페 솔직후기

코스트코 갈때마다 잡았다 놓았다 망설이던 크레페

이번 주 할인하길래 용감하게(?) 구입해봤습니다.

 

코스트코 베이커리 제품은 양이 많아서

잘못사면 처치곤란이라

새로 나온 제품 도전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7,990원에서 1천원 할인받아 6,990원에 구입했습니다.

바나나 크레페 4개

베리 크레페 4개

총 8개가 들어있는 제품이예요.

 

언넝 먹어보고 싶어서

후다닥 발로찍은 사진

 

실물은 더 이쁘고 색도 고와요~

 

냉장보관 해주세요.

 

커피 한잔 내려놓고

하양 하나 핑쿠하나 꺼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노릇노릇한 바나나 크레페

안쪽에 커스터드크림과 진짜 바나나가 들어있어요

달달해서 커피없이는 힘든맛

 

핑크핑크해서 이쁜 베리크레페는

커스터드 크림에 시큼한 시럽(?)같은게

진짜 라즈베리가 들어있는지 딱딱 쪼그만 씨앗이 와자작 씹혀요.

 

성분표를 보면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가 들어있대요.

개인적으로 라즈베리 씨앗 씹히는걸 안좋아하고

너무 시큼해서 제 스타일은 아닌것 같아요.

 

저는 바나나 크레페가 더 입맛에 맞네요.

 

둘다 커스터드 크림이 많이 달고 살짝 느끼한감도 있어서

막 대박 맛있다 이런건 아니구요

 

양이 많으니까 여럿이 모여서 티타임+수다와 함께

주전부리로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