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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간단 리뷰/BAD!_비추

[코스트코 비추상품]커클랜드 저염 베이컨 KIRKLAND Low Sodium 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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륀느네는 베이컨말이를 자주 해먹어요~

만드는 방법은 엄청 쉬운데

만들고보면 모양이 제법 그럴듯하여 손님 접대용으로도 좋거든요

 

 

한가지 단점이라면 베이컨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것..!!

 

 

코스트코에 저렴한 베이컨이 있지 않을까 했더니 역시나 있더군요~

 

컬크랜드 베이컨 454g짜리 네개묶음(총1.8킬로)이 23,490원 이였어요. 대박인거죠~

(2013.11.18 정확한 가격정보 업데이트 : 23,490원)

코스트코의 일반 베이컨은 너무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저염 베이컨으로 구입했답니다~

 

 

요것이 그 문제의(?) 베이컨!!

보시는것처럼 국산 베이컨보다 지방이 많아요~

구워보니 우려했던것처럼 기름이 너무 많더라구요~

프라이팬에 구워보니 삼겹살 구울때처럼 기름이 흥건해집니다~

그래도 가격적인 메리트가 큰지라~

기름은 이해하고 넘어가려고했는데

한입 먹어보는 순간~  이건 고무야 베이컨이야~~

엄청 질긴 식감이네요.

 

기름끼가 많아서 장점은 있어요~

베이컨말이를 할때 국산제품은 위에 첨부사진처럼 약간 헐겁게 말아지는데

이 제품은 찰싹 이쁘게 달라붙어 모양이 잘 살아나더군요~

그치만 너무 질긴 식감때문에... 과감히 포기하고 비추 식품으로 분류하게 되었습니다.

 

네 덩어리나 되는 제품을 어찌하였냐구요?

코스트코의 장점 중 하나가 식품도 반품이 가능하다는것이지요~

이점을 악용하면 안되겠지만...!

이렇게 대량 구매했는데 도저히 먹지못하는제품은 반품할수 있어서

처음보는 식품도 쉽게 도전해볼수 있는것이 좋네요.

이녀석들도 반품이 될까 조마조마 가져갔는데 반품이 되어서 반품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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