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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_여행

제주도 3박4일 늦은봄 초여름사이 여행-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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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봄 초여름사이  급 제주도 여행 후기 

(늦은봄이니 다녀온지 좀 되었는데

여름휴가 바캉스 시즌까지 포스팅 미뤄뒀다가 부랴부랴 씁니다.)

 

이번여행은 김포발 에어부산 비행기를 타고 출발했어요.

제주도행 에어부산 이코노미석 내부는 대략 이렇다고 참고하시고...

 

제주도에 도착해서 젤먼저 렌트카를 빌렸구요~

예전엔 공항 앞에 렌터카 하우스라고 있었던것 같은데

이제는 어디서 빌리던지

공항에서 셔틀을 타고 렌터카 업체로 이동해서 빌려야 하네요.

 

렌트카 하우스라니 너무 옛날옛적 이야기인가요?ㅎㅎ

 

암튼 차를 빌리고나서

첫번째로 간곳은 『해녀촌』 이라는 식당입니다.

 

회국수가 유명한 회국수 전문점이예요~

 

 

[제주도 맛집]해녀촌 회국수/성게국수 / 6시내고향 / 티비맛집 솔직후기

* 본 블로그는 어떠한 협찬없이 내돈내고 해당 음식점을 방문하여 그 시점에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서술한것 입니다. 이는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제주도 여행 첫째날, 아침으로 선택한 곳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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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촌 후기는 위에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해녀촌 후기에서 확인하세요.

 

 

그담에 이동한곳은 만장굴입니다.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만장굴 가는길에 무료 전기차 충전기가 있고

그린카드 소지자들은 입장료가 무료라길래 

급 결정한 목적지였어요.

 

빠방하게 완충해 주시고...

 

무료로 볼거라는 기대감으로

당당하게 만장굴 매표소로 갔는데...


 

 

왠걸,, ㅠㅠ 

그린카드 소지자는 무료가 맞는데

실물카드가 있어야 한다네요.

 

저희는 삼성페이 사용 이후 

신용카드를 안들고 다니거든요

 

멍충이...

 

그린카드 삼성페이로는 무료관람이 안된다네요.

그러한 이유로 2인 입장료 4천원을 결제한 후 입장했습니다.

 

http://www.ecomoney.co.kr

자세한 그린카드 할인처는 위에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해요.

그린카드 소지자는 제주도에서 무료입장이나 할인되는 곳이 많아요

우리은행 그린카드 연회비 없이도 발급가능하니

꼭  실물카드로 소지하시고 여행오세요.

 

 

 

엄청 어두운 만장굴 안

 

무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는 곳

 

굴 안은 쌀쌀하니 얇은 외투 필수이구요

운동화 필수입니다.

 

바닥이 어둡고 울퉁불퉁하고 

물기가 많아서 미끄럽고

넘어지기 딱 좋아요

 

요런거 

요런거 

요런거 등등 

그외에도 많이 볼수있어요.

그치만 엄청 어둡고 

걷기 힘들다는거..

 

어린아이들은 걷기 힘들어해서

안고 다니시는 아빠도 있던데

 

완전 리스펙트 였다는...

 

아슬아슬 너무 힘들어 보였어요.

 

그냥 초등학생 정도?

잘 안넘어지는 아이들과 관람하시는게

아이나 부모님이나 윈윈일듯 합니다.

 

 

 

만장굴을 다 보고 나오니

 

배는 안고픈데

뭔가 입이 심심하고...

 

바다를 보면서 커피한잔 하고싶단 생각에

제주도 카페를 검색했어요.

 

그렇게해서 찾아온 월정리 『구좌상회』

 

이번선택 망했따

 

ㅋㅋㅋㅋ

 

월정리라고 해서 

월정리 바닷가가 보이겠지 했는데

와서보니 바다 1도 안보이는 위치

 

지도 제대로 안보고 온 내잘못이죠~

 

영업시간 위에 사진 참고하시구요~

 

나름 아기자기 이쁘게 잘 꾸며논 카페인데

주차할곳이 엄쏘요~ ㅠㅠ

 

아래로 한참 내려가면 공영주차장이 있긴한데

당연히 만석이죠~

 

차댈곳은 없는데 

카운터에 주문할때 주차 어디에 했는지

하나하나 다 확인하시고

 

다른 가게나 동네 빈자리에 잘못 주차하신분들 

공영주차장에 다시 대고 오라고 혼나요 ㅋㅋ

 

테이블 자리 안잡고 주문하러 가도 혼나요!!

자리부터 잡고 오세요 라고 하신답니다.

 

 

 

메뉴랑 가격은 위 사진 참고하세요.

 

요렇게 주문하고

우리 남편은 주차 다시하러 달려가고

 

저혼자 남아서 기다리며...

 

 

여기저기 찍어보니 

아기자기 참 이쁜곳이네요.

 

 

당근케이크가 유명한 곳이라고 들었는데

특별한점은 못느꼈어요.

 

케이크니까 맛있긴 한데 

막 소름끼치게 맛있는건 아니자나(feat.강호동)

 

 

 

 우리남편 한참 기다렸는데

공영주차장은 만석이라 주차를 못하고

 

 결국

테이크아웃하고 나왔어요.

 

카페에서 여유롭게 쉬려던 계획이

완전 어긋나버렸네요.

 

중간에 붕~ 떠버린 시간을 어디서 보낼까...

 

 

월정리 바닷가로 무작정 왔습니다.

바다 보고있기도 어느정도지

 

숙소 3시 체크인까지 시간떼우느라

지겨워죽는줄,,,ㅋㅋ 

 

 

신축이라서 가격대비 룸컨디션 좋을것 같아서

예약한 골든튤립 호텔

 

모텔방같이 엄청 작은데

신축이라서 이값에 이정도 룸 컨디션이면 괜찮지 뭐..

 

좋다좋다 했는데

 웬걸

매일매일 

새로운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오는바람에

시끄러워서 죽는줄..

 

복도에서 소리지르고 뛰어 다니는건 이해할테니

제발 우리방문좀 두드리지 말아줄래?

 

담엔 다른 호텔에 예약하기로 했어요 

 

 

그다음 저녁식사 하러 간곳은 

갈치조림이 유명한 『고객식당』 입니다.

 

왜 점심이 없냐구요?

 

음.. 

 

맞아요 

 

중간에 우리 부부

싸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좌상회에서 부터

좀 계획이 틀어져서일까요?

서로 예민해져가지고는

 

중간에 한바탕하고

 

저녁이 되서야

 

서로 너무너무 허기가 져서인지

후다닥 화해하고 

저녁먹으러 고객식당으로 향했어요.

 

 

2018/07/03 - [Food_맛집탐방/리얼후기] - [제주도 맛집탐방]고객식당 / 갈치조림 / 수요미식회 티비맛집 솔직후기

 

[제주도 맛집탐방]고객식당 / 갈치조림 / 수요미식회 티비맛집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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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식당 후기는 위에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고객식당 후기에서 확인하세요.

 

 

점심을 건너뗘서인가

저녁을 먹고나서도

 

뭔가 뱃속에서 만족을 안해요

 

디저트를 먹어줘야겠기에

검색해서 찾아낸 『앙뚜아네트』

 

여기는 우리 리스트에 없다가

진짜 급 검색해서 방문한 곳인데

넘 좋았어요~

 

다시 가고 싶은 곳이랍니다.

 

 

 



 

 

 

[제주도 맛집]디저트 베이커리 카페 앙뚜아네트 빵집 / 솔직후기

* 본 블로그는 어떠한 협찬없이 내돈내고 해당 음식점을 방문하여 그 시점에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서술한것 입니다. 이는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빵순이 빵돌이라서 빵을먹고싶은데 제주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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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뚜아네트 후기는 위에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앙뚜아네트 후기에서 확인하세요.

 

 

이렇게 우리 여행 첫째날 일정을 마감했어요.

 

숙소를 멀리 잡았더니

일정 끝나고 숙소까지 운전해서 가는길이 너무 험란하고 위험했어요.

 

첫날 뭣모르고 늦게까지 놀다가

깜깜하고 위험한 도로사정에 너무 놀란이후로

 

둘째날 부터는 해지기 전에 숙소 돌아가려고 노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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